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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질루르 샘플러 22종(3/22)-얼 그레이

사진은 없다. 어차피 패키지만 찍기 때문이다.

지금까지 마셔본 얼그레이 중에서 가장 취향인 느낌. 베르가못 향이 산뜻하고 깔끔하다. 지금까지 마셔본 것들 중에서(물론 차 종도 이름도 잘 모르고 샘플러 사서 하나씩 마셔본 게 전부긴 하지만)취향인 것과 취향 아닌 것을 골라낸다면 가향차 종류는 대체로 그렇게까지 취향은 아니었지만(오렌지, 레몬, 살구, 배, 베르가못까진 괜찮지만 바닐라 딸기 망고...등등은 애매했다.)얼그레이는 어느 회사 제품이든 취향 축에 들었는데 이번 게 가장 좋은 것 같다. 보통 샘플러나 종류별로 티백 6개씩 들어간 걸로 사는데 이번 건 단품으로 큰 걸 사고 싶을 정도.

재구매의사 있음. 다음달 차는 이걸로 살 예정.